목욕탕가서 훌렁벗고 알몸이면 내 잘낫느니 네 잘낫느니 할 것 없이 별것도 아닌데
살아가는 세상 자기 잘난 맛에 사는게 인생이 아닐는지
요즘 세상에 어디 자기 뜻대로 되나요
부처님 앞에 귀의하여 합장하고 업장을 소멸해달라고 소원하면서
자기의 이념으로 조용하게 살면 그만인것을...
그럴듯한 색깔섞인 포장지로 위장해서 자기가 최고인냥 사는 그런 부류들
주의를 둘러보면 많지요
신것, 짠것, 단것 적당히 믹스하면 멋진 요리가 되듯이
살아가는 세상이 그러려니하고 살면서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 이 세상 웃으면서 그냥 그렇게 살아감이...
쓰니 다니 떫으니 할것없고 쇠주 한잔에 에~~라 못난 놈 외치면서
용서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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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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