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무원노동조합(민공노) 부산본부의 최근 행태에 대한 부산공무원노동조합(부공노) 의 입장』발표에 대하여 「민공노 부산본부의 의견」이라고 하여 구, 군 전체조합원에게 사실과 다르게 알리고 있고 우리 시 노조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협의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우리시 노조의 입장을 무시하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어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께 이번 사태의 세부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 2008년 4월부터 민공노 부산본부에서는 민주노총 관계자와 함께 부산시와 노정협의 추진
· 2008. 6. 24 시장과의 간담회
· 2008. 7. 7. 경제진흥국장과의 간담회
· 2008. 7. 25. 시 총무과 방문- 8월까지 노정협의 개최 요구
(7개사항 요구)
① 공무원 정원감축 강제 중단
② 부산본부 사무실 복원
③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금지
④ 부공노, 민공노 부산본부와 시와의 정책협의체 구성
⑤ 기초자치단체 재원조정교부금 인상 조정
⑥ 부산광역시 종합감사방법 개선
⑦ 육아휴직 대체인력 부산시 통합관리
〔문제점〕
▶ 2008. 4월부터 노정협의 추진시 사전 우리 시 노조와 일체의 협의나 통보없이 추진하였고
▶ 특히 ②, ③은 2007년 단체교섭시 우리 시 노조에 일체를 위임한 사항으로 우리 시 노조에서 최선을 다해 단체교섭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그 결과를 알렸고
▶ ④항인 조합원의 복지, 노동조건 등에 대해 정책협의체를 구성키로 요구하면서 우리 시 노조의 이름을 도용하면서도 일체의 사전 협의나 통보가 없었음
○ 또한 경제산업실장과 총무과장등을 만나면서 우리 시 노조에 들러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것은 우리 시 노조를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 처사이며
○ 1인시위 등을 함에 있어서도 어떤상황에서 시위를 한다고 한마디 알려도 될 사항을 그건 상관말라며 피켓 등 관련 물품을 보관시켜 줄것을 요구하는 등 불손하게 행동하고서도
○ 민공노부산본부의 일상적 활동을 우리 시 노조가 개입하는 것처럼 하고 기관의 입장을 거드는 것같이 조합원들에게 알리는 것은 우리 시 노조를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됨
○ 특히 이전 합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부산공무원노동조합으로 우선 신고하고 여건이 되는 구, 군이 순차적으로 통합하기로 하였으면서도 그 약속을 어겨놓고는 마치 우리 시 노조가 잘못이 있는 것으로 호도하는 등
지금까지도 여러가지로 우리 시 노조를 인정하지 않으려하고 업신여기는 것은 우리 시 노조의 정체성에 대한 손상의 문제라 밖에 생각할 수 없으며 이런상황을 계속 이어간다면 민공노 부산본부와의 연대사업과 통합 등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민공노 부산본부는 진정으로 상대조직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번사태에 대해서 공식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할 것임
▶ 조합원 여러분!
이번사태는 노노갈등으로 보여질 우려가 있음에도 우리 시 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등의 계속되는 민공노 부산본부행태에 대해 분명히 짚고 넘어가자는 것임을 알려드리며, 이후 계속적으로 대처해 갈 것이오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부산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
조회 : 345
의견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