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토) 부산역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마항쟁을 기념하고,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규탄하는 '민주주의 부산, 촛불난장'이 개최되었다.
촛불난장이 열린 부산역광장 주변은 민주공무원노조 부산본부에서 준비한 종부세 무력화 반대 선전거리(종부세 무력화 반대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2시간동안 20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실천연대의 국가보안법 탄압사건, 아고리언의 조중동 절독운동, 통일단체에서 준비한 10.4선언 촉구와 통일쌀한평 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선전거리를 펼쳐졌다.
이날 본행사는 참석한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폭로하고, 부산에서부터 희망의 촛불을 다시 피워올리자고 약속하는 자리였다.
[선전거리]
<부산본부에서 준비한 종부세 무력화 반대 선전 및 서명운동 모습>
<다른 단체에서 준비한 선전거리 모습>
[민주노총부산본부 결의대회 및 민주주의 부산 촛불난장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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