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행정기관에 주5일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가를 알뜰하게 보낼 수 있는 공무원 할인기관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운영하거나 제휴를 맺은 기관을 활용하면 저렴한 경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수안보 상록호텔이나 천안상록 리조트는 모든 전현직 공무원을 특별한 가격으로 할인해주며, 제휴를 맺고 있는 시설도 최고 70%~에서 20%까지 할인헤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시설은 한국, 대명, 한화 등 주요 콘도와 호텔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휴양숙소로 각광받고 있는 팬션도 할인 받을 수 있다.
공단은 건강검진기관과 장례식장도 제휴를 맺고 있다. 공무원은 국립체력센터나 국립경찰병원을 이용하면 절반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료원, 의정부 의료원 등 제휴를 맺은 전국의 의료원도 시설사용료와 염습료를 20% 할인해준다.
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꼭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며, 공무원증이나 연금수급증, 제휴신용카드, 건강보험증 중 하나를 지참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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