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총궐기대회 현장속보]
국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국민을 위한 교육을 위해
공무원·교원 노동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1신 : 오전 6시~8시 현재>
11.22 공무원연금 개악저지·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무원·교원·공공부문노동자 총궐기대회 현장속보를 실시간으로 게시할 예정입니다.
지역에 남으시는 조합원과 가족분들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합니다.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행사장 무대설치를 시작하여 밤샘작업을 하였습니다. 오전부터는 사전 리허설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남, 부산, 경남, 울산 등 지방대오 새벽 6시,7시부터 집결하여 사전출정식을 갖고 순조롭게 출발하여 서울로 힘차게 상경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지부는 사전에 지부에서 계약한 9대의 버스를 기관측이 업체에 압력을 넣어 취소되는 상식이하의 방해책동이 자행되었으나, 사후 법적책임을 묻기로 하고 긴급하게 차량을 확보하여 상경중입니다.
또한 각 지역에서는 지역민중연대, 민주노동당지역위 등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출정식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대회장의 날씨는 최저 3도 최고 11도로 대회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날씨입니다.
8시 현재 여의도 대회장은 무대 및 무대 배경, 대형 LED 및 엠프 설치를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형 현수막과 20개의 애드벌룬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전 9시 부터는 어제부터 밤샘 연습을 한 문예실천단이 사전 리허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정부의 탄압에도 오히려 광주본부와 제주본부는 당초의 계획된 인원보다 대오가 늘어 상경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2신 : 오전 9시~13시 현재>
사전 준비팀이 속속 대회장으로 집결하는 가운데 역사적인 11.22 총궐기대회의 힘찬 문예를 담당할 문예실천단 동지들의 사전 리허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문예실천단(노래패, 율동패)은 민주공무원노조와 전교조 40여명의 동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어제 밤 대회장 인근인 대방동에 모여 밤샘연습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힘차고도 열광적인 공연이 될 곡명와 율동은 일단 미공개 하겠습니다(^^)
선관위, 중앙행정기관본부의 각 지역조직도 상경 중입니다.
추운 날씨지만 약간 흐린 날씨지만 좋은 햇볕입니다.
행사지원단과 질서유지도도 모두 도착하여 조합원 동지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고, 그 동안 대규모 집회에서 힘찬 공연을 해주신 진부지부 남가람, 부산본부 연합풍물패 동지들을 비롯한 풍물패 동지들도 연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11시 현재 수도권 동지들도 속속 출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총궐기 대회 장소는 민공노, 전공노 연합풍물패 길놀이 연습으로 힘찬 북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일찍 대회장에 도착한 본부/지부 깃발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고싸움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잠시후 오후 1시 부터 사전대회가 시작됩니다.
사회공공성 강화하고 민중행정 실현하자!
연금개악 저지하고 공적연금 강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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