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11.22 총궐기 사전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전대회는 연합풍물패(민공노, 전공노)의 길놀이로 시작되어 민주공무원노조 임경진 교육선전실장의 사전사회로 단결투쟁가를 힘있게 부르고 있습니다.
사전대회 여는 마당은 민주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진주지부 남가람 동지들의 모듬북으로 열렸습니다. 하늘을 울리는 북소리로 총궐기 참가단 동지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사전대회는 민주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노조, 공무원노총 지식경제부지부,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 등의 동지들과 함께 합니다.
사전대회 사회는 민주공무원노조 이충재 사무처장과 전국공무원노조 박영호 사무처장 동지의 공동사회로 진행됩니다.
지방대오가 계속 물밀듯이 들어오는 가운데 힘찬 파도타기와 구호로 결의를 모으고, 투쟁사1,2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투쟁사는 행정공공성 강화의 내용으로 홍성호 민주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 동지. 두번째 투쟁사는 구조조정 저지의 내용으로 우영숙 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 동지입니다.
홍성호 수석부위원장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공공성 파괴 정책과 잘못된 지방행정개편 문제를 비판하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행정은 사회적 약자를 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라 주장하였습니다.
우영숙 부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의 강제할당식 구조조정 정책을 비판하면서 향후 지방행정체계 개편을 통해 15만명의 구조조정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물 전기 가스 의료 사유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그렇게 되면 국민들의 삶의 질은 파탄날 것이라 주장하였습니다.
투쟁사에 이어 아카펠라 노래패의 '더 더하기'의 문예공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래 "노래만큼 좋은 세상" 아름다운 무반주 화음이 심금을 울립니다.
두번째 곡은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하게"....
이어지는 투쟁사 세번째는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의 내용으로 박희대 공무무원노총 행정부노조 지식경제부지부 박희대 위원장 동지가 해 주셨습니다.
박희대 위원장은 정부의 탄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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