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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8년11월24일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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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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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2.공무원총궐기 대회를 마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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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2.공무원총궐기 대회를 마치고 ■
11.22.우리는 승리했다
우리 모두의 힘찬 단결은 어떠한 협박과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음을 보여준
자랑스런 날이었다.
우리 하나하나가 단결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자랑스런 동래구지부 조합원과 가족모두에게
다시한번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그날의 함성과 단결을 기억하며
우리구 일부간부의 무지로 일어난 대회전에 일어났던 횡포에 대하여
우리는 조합원의 이름으로 일부 국장,실․과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통렬히 비판하고 엄중히 경고하고자 한다.
그들은 대회를 앞두고 권력의 힘을 빌어 비겁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대회전 합법적이고 평화적으로 열리게 되는 집회참석을
시기를 들먹이며 회유와 협박을 당연시하는 일부 국장과 실․과장이 있었다.
우리는 그들을 국장이라 실․과장이라 칭하는것 조차 망설여진다.
부끄럽지 않은가?
당신들은 권력의 이름으로 서기보시보부터 주사까지
협박을 하며 대회참석을 못하게 하였다.
직원들이 국장,실․과장들의 손발이고 하수인이던 시절의 향수에
젖어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국장이란 과장이란 이름으로 잠시 머물다갈 자리이건만
언제까지 머무르며 군림할 수 있을것처럼 착각하는 모습들이 너무나 안쓰럽다.
특히 이제 몇 달이면 초야로 돌아가 후배들의 존경을 받아야 할분들이
후배들의 자랑스런 행동을 격려하지는 못할지언정 협박을 일삼고 있는가?
보라!!
자랑스런 동래구지부 조합원들은 당신들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한사람의 이탈자도 없이 행사를 참석하고 마무리하였다.
우리 조합원들은 부당한 지시와 터무니 없는 억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행동을 하여하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한때의 신기루와도 같은 권력에 도취되어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반성하고 이제부터라도 진정으로 후배들을 위한 간부가 되어
퇴직후에도 가끔 만나 소주한잔 할 수 있는 선배로 남기를 충심으로 권고한다.
일부 국장,실․과장에게
이번에 한하여 엄중히 경고로 그치고자 한다.
두 번 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하였을시에는 모든 책임은 당신들에게 있음을 밝히고
조합원 모두의 이름으로 반드시 응징할것을 다시한번 경고한다.
2008.11.24.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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