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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9년01월15일
 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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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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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땡 동래구청 민원사무실 데워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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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문화의 향기가 살아있다고 자부심이 넘친다는 동래구.
하지만 동래구청 청사를 방문하는 우리 구민들은 누구나 느낄 것이다.
노후된 청사건물에 좁고 웬지 퀴퀴한 분위기..
여름이면 모기가 온 사무실에 극성을 부리고..
지금 겨울에는 무슨 시베리아 벌판인지..하루종일 민원을 접대하는 1층에 근무하는 직원 사무실은 왜 이리 추운지..
추버죽겠다..민원실 직원은 별도로 보약먹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여직원들 엔간하면 코트 입은채로 출근해서 2~3명이 난로 공유하고 있다.
사무실에 오면 무슨 온기도 있고 훈훈함이 있어야지..
위층에 근무하는 간부님들 1층에 하루만 근무해보셔요..현실이 어떤지 느껴질 것이요.
아침에 조금.점심에 스팀기 소리 띵띵거리다가 그만..
아무리 경제위기고 에너지 절약도 좋지만 지발 몸좀 녹여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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