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18 보건복지가족부 기초생활보장과에서는 경제위기 악화 및 위기가정 증가를 이유로 전 기초자치단체에 평일은 22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09:00~18:00까지 비상근무체계 협조를 요구한바 있습니다.
- 현장대응 지침 -
(1) 최근 경제침체로 인해 실업자수가 350만에 이르고 2월말이면 고교 및 대졸자 60만명중 1/3이 실업자로 전락할 위기에 있으며 여기에 기업퇴출 및 휴업·조업단축으로 대량 인력감축등이 예상됨에도 보건복지가족부의 협조요청 공문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고사하고 왜 이런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지 파악도 못한 채 공무원 몇 명만을 비상근무시켜 면피코자하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임.
(2) 더욱이 보건복지가족부에 확인한바 시도별 민생안전지원본부가 구성이 되어 있으나 공휴일 및 퇴근시간이후 담당자와의 연락이 되지 않아 비상연락체계를 보완하는 협조공문이라 답변함.
(3) 각 본부/지부에서는 기관측에 보건복지가족부의 비상근무체계 협조의 부당함과 반대 입장을 명확히 통보하고 필요하다면 재택근무 전환을 요구바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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