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동래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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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9년02월27일

바른길 홈페이지: - 조회 : 344

노조 지부(장)에 바란다.

우리 조합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좀 뭔가 바뀌지 않을까하는 설렘과 희망으로
얼마 전 새로운 지도부가 결성되었다.

그러나 최근 우리 노조 사이트는
상업성 글은 반나절이 지나도 지우지 않더니만
직원들의 따가운 소리에 해결은커녕 수습과 원인분석도 하기 전에 삭제하기에 급급했다.
또한 인사가 있어도 인사에 대한 어떠한 평(목소리)도 하지 않은지 오래다.

물론 인사평이란 고유의 인사업무에 개입하여 분란을 일으키자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을 대표하는 지부의 입장에서 인사에 대한 평을 공유해 보고
인사부서에서는 지부의 평을 귀 기울여 다음 인사에서는
인사가 정말 만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군지를 파악 하려고 하고, 지우기에 급급하다면
우리 동래 지부는 존재의 필요성이 없는 것이다.

동래구 노조지부에게 정말로 한마디 하고 싶다.

마냥 윗사람의 눈치만 보는 죽어가는 노조지부와 홈페이지를 만들 것인가?
아니면 전조합의 조합비가 아깝지 않도록 냉철한 시각으로
우리 조합원들의 한사람 한사람의 물음에 귀를 귀 우려 줄 것인가?

열쇠의 키는 우리 노조 지도부에 달려 있을 것이다.

보슬비가 내리는 2월의 끝자락에
마음마저 찹찹함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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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닌데 (09/03/02/ 09:20) ...


축사망 (09/02/28/ 11:15) 살아도 살아 있는게 아닌..명목으로 살아가는 지부 의식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지부임원들 월 백만원 지출 되는 돈이 정녕 아깝지 않게 느끼도록 해 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