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행진을 거쳐 원주시청 앞에 집결한 동지들
사회를 본 신동우 쟁의2국장
김기열 원주시장의 비열한 노조탄압사례를 폭로하고 있는 최선중 원주시지부 사무국장
투쟁의 발언들 - 강양희 강원본부장
투쟁의 발언들 - 민점기 부위원장
투쟁의 발언들 - 안병순 사무총장
투쟁의 발언들 - 김정수 부위원장
시장과의 교섭을 위해 시청 안으로 들어가는 대표단의 결의발언
그러나 김기열 원주시장이 공무원노조 대표단을 시장실이 아닌 시민상담실장실에서 만나겠다고 우기는 바람에 교섭이
결렬, 대표단이 철수했다. 대표단이 "우린 노조의 대표지 민원인이 아니다. 노조 대표다운 대등한 조건에서 대화하자."고 주장했으나 김기열
원주시장은 끝끝내 공무원노조를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았다.(사진 왼쪽은 시장실, 오른쪽은 상담실장실이다)
희한한 모습들 1. - 원주지부 집회에서는 별 희한한 광경들이 연출됐다. 웬 여성들이
전경들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말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며 회복투 동지들을 대상으로 사진과 비디오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들을 다치게 하는 책임은
정당한 민중의 요구를 폭력으로 막아서라고 명령하는 부당한 권력자에게 있다고 설명해도 도대체 알아듣지 못했다. 동지들이 깃발로 막아서자
자리를 떠났다.
희한한 모습들 2 - 이와 함께 집회현장에서 생전 처음 본 '시민참관단'? 이름도 희한한데, 진격투쟁이
본격화되자 소리없이 사라졌다. 지난번 완도 투쟁에서 시청 집행부에 의해 동원된 관변단체 회원들의 모습이 생각났다.
<사진/ 이화영-박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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