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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9년09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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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지부장 불문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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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음주운전 공무원 감봉 · 견책
이정하 기자 jungha98@suwon.com
수원시는 음주음전을 하다 적발된 수원시 공무원 3명에 대해 감봉 및 견책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해영 전국민주공무원노조 수원시지부장은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시는 지난 25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A씨를 감봉 조치하고, 면허정지된 2명에 대해선 견책 처분했다. 시는 또 징계와는 별도로 3~5일간 사회봉사활동 명령도 내렸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징계 요구한 김해영 지부장에 대해서는 불문 처분하기로 했다. 김 지부장은 행안부가 지난달 19일 열린 범국민대회에 참여했거나 시국선언에 동참한 공무원에 대해 지자체에 중징계를 요구함에 따라 징계위에 회부됐다.
[출처] 수원일보 / 2009년 08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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