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한가지, 독립노조가 우리의 권익을 얻는데 더 유리한지, 통합노조가 우리의 권익을 얻는데 더 유리한지도 판단해보십시오. 하나로 뭉쳐도 들어줄까 말까한데, 개별노조가 청장님 하고 협약해서 얻는 권익들이 뭐가 있을까요? 월급 올려달라고 한번 해볼까요? 정년 늘려달라고 해볼까요?
6급으로 진급하는데 자동승진제 두자고 해볼까요? 청장님한테 대학생 학비지원제도를
만들자고 해볼까요? 그런것들이 과연 독립노조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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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2 (09/09/30/ 13:27) 그리고 위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한바와 같이 돈만 축내는 결과겠지요 단일노조로도 힘을 발휘못하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민노총가입했다고 덕되는 것 또한 없다고 생각됩니다. 비방하지 말고 충분한 토론을 한번 해봅시다. 우리구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노조활동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곰곰이 (09/09/30/ 13:25) 상급노조가 필요하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단위노조로 힘이 부치니까?
그래서 단일병원노조의 상급노조가 병노련, 금속노련 등의 상급노조가 있고 공무원단위노조의 상급노조가 광역시도 또는 전국통합공무원노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민노총은 공뭔을 위해 뭐 해줄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민노통가입자체로 정부와 날을세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질 (09/09/30/ 12:45) 사태의 본질은 민노총에 흡수되어 과연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현재 민노총이 보여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정치 이슈 만들기, 사회 통합보다는 분열을 가열시켜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아주 저급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해 (09/09/30/ 12:23) 민노총이 문제라해도
사태의 본질은 공무원통합을 반대하고 독자로 가겠다는것인데...
결국 (09/09/30/ 12:00) 우리 공무원들이 민노총 총알받이 되는겨?
공무원 (09/09/30/ 11:57) 민노총...그들은 정치적 목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지 우리의 복지를 가져다 줄 조직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댓가가 오기전에 우리는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상납하여야 하는지 그 계산은 해 보셨니까? 절 모르고 시주하는 꼴이 될겁니다
아니요 (09/09/30/ 11:54) 그럼 그걸 민노총이 해결해주요??? 때려 부숴서??? 객관적으로 봐서 누구나 공감가는 일을 정당한 절차 거쳐 건의하거나 요청하면 되지요. 여러가지 형편이나 정황 무시하고 무조건 개인이익만 밀어부치는게 옳은 거요??? 공무원 자신 이익에만 눈 멀어버리면 국민들은 누굴 믿고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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