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살다가 어느날 의문이 듭니다
왜 내 밥값 차값 안내는 걸까
계속 쭉 안내고 멀쩡히 직장 다닐까
돈 돈 하기 그래서 아예 잊는데
우리 생활이 돈과 밀접한 하루하루들인데
같이 앉아서 식사하고 커피가게에서 메뉴를 고르고 반복하면서
의문이 안들수가 없어서
경기침체다 물가올랐다 음식값 인상됐다 이런 말들 하면서
왜 내가 먹고 마시는 음식값을 다른 사람이 나눠내야
이번에는 퇴직도 아니고 계속 다닐텐데
생활 어려운 것도 아니고
윗사람이 더 내는 한국 문화를 말하는 것도 아님
단지 얼굴을 보면서 의문이 드는 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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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22/11/08/ 11:34) 그래도님! 매일 차를 먹는가 보내요? 차를 먹을 형편은 되고 도시락 사올 형편은 안된다? 에구 정말 어느 부서인지 정말정말 궁금하네요~
그래도 (22/11/08/ 11:04) 1주에 한번씩만이라도 차값 내면 참을만한 나눔입니다 꼭 내세요 제발!
도시락을 싸서 들고 와서 먹을 형편이 안되니까요 돈안내시는 분이 도시락 싸오는 걸로 하시고 월세 십만원 아낀다고 이사하는 직원도 있어요
아 참! (22/11/07/ 10:08) 그리고 같이 밥먹기 싫으면 다이어트 한다고 도시락 사오세요 그러면 볼일도 없고 차 마실일도 없자나요 왜 이렇게 비겁하게 올립니까, 윗 상사 추줍게 만들면 당신 맘 편안하나요
조합원 (22/11/07/ 09:59) 밥값 조금 내고 ㅅㅊㅇ 처럼 많이 먹고 외화벌이도 안가는 직원도 있더라
이런 직원도 있는데 뭔 이상한 소리도 많은지
직원 (22/11/07/ 09:48) 그러면 밥 안사주면 되자나? 그리고 커피도 안 사주면 되지? 왜 이글을 올려서 그대는 맘이 편안합니까? 있는 그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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