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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22년03월08일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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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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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코로나가 걸리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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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쩌다가 이런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
정말 요즘은 차라리 걸려서 일주일 쉬고오고싶네요.
동료직원들은 하나둘 걸려서 업무공백생기고
공무원들 요즘 힘든거 아니 다들 육아휴직으로 결원생기고,
점점 남아있는사람들만 더욱더 힘들어지는 그런상황입니다.
코로나가 계속 급증하는 추세인데,
언제까지 이런방식으로 해야하는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다들본연업무도 있고 당장 보건소 지원업무가아니라도
엄청 바쁘신 직원분들도 계실텐데,
업무시간에 내내 역학조사 하고 전화받고 있어야 합니다.
주말은 점점 확진자가 늘어난다하여 이틀에 한번꼴로 출근해야해서
주말은 사라집니다.
그럼 나머지 주말이나 마치고 야근을 해야 본연업무를 쳐낼수 있겠죠.
이런시국에 질식마일리지 해라고 쪽지오는거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다들 현안업무로 힘들 때는 이런거는 좀 안하면 안되는지.
규제혁신 , 제도개혁 등 매년 해왔던거는 그대로 해야합니다.
이런거라도 좀 간소화 된다면 좋을텐데,
감사는 또 감사대로 해서 결국엔 나중에 또 감사지적을 받는 상황까지오면
고생하고도 지적받는 그런 상황도 발생하겠죠.
다들 다같이 고생해야 하는 시기인거는 백번 인정합니다.
하지만 집중해야할 문제에는 집중하고 좀 형식적인 것들은 지양해서
다른부분에서 부담감이라도 좀 덜어주면 좋을텐데..
그리고 마냥 이렇게 늘어난다면 언제까지고 이런식으로 할수도 없을텐데..
직원전원이 공휴일없이 출근하는날도 올수도 있을 것같은데.
조금은 다른 방식의 대안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는가 생각도 듭니다.
보건소 동료직원분들도 정말 고생많이 하고 계십니다.
꼭 보건소 직원분들도 그에 따른 보상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파이팅입니다.
직원분들도 말은 안해도 다들 스트레스가 엄청날 거라고 생각듭니다.
노조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대안에 대해서 조금만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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