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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07년11월14일 14시27분    동래구지부   홈페이지: -   조회 :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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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의 큰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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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의 큰 함성,

“투쟁의 닻이 올랐다”

“더욱 통크게 단결하고, 더 큰 투쟁으로

공무원노동자의 노후와 생존권 반드시 지켜낼 것“

‘교섭투쟁 승리!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퇴출제 저지! 노동조건 개선! 노동기본권 쟁취! 민중행정 실현!’의 힘찬 투쟁의 닻이 올랐다.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헌재, 이하 민주공무원노조) 은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 법원공무원노동조합,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연대 등 5000 여 명은 지난 11일(일) 훈련원공원에서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를 성사하며 공무원연금 개악 및 구조조정을 확대하는 정부에 맞선 힘찬 투쟁을 예고했다.

서울지역에서 1000여명, 지역대오 4000명이 예정되었던 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총궐기 아침 ‘경남본부, 울산본부, 전남본부 새벽 6시 출발’ ‘제주본부 조합원 70여명 비행기 탑승’ ‘** 지부 IC 도착’ 등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를 성사시키기 위한 지역 상경소식을 전하는 현장의 움직임을 전달하고, 총궐기대회 현장을 준비하는 분주한 손놀림이 계속됐다.

이날 총궐기 1등 도착은 경남 양산시지부, '양산에서 새벽밥을 먹고 올라왔다.'는 양산시지부는 총궐기 1등 기념촬영을 하고, 손 동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 등 총궐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시간이 가까워오자 5000여명의 참가자들로 발디틈 없던 훈련원공원은 총궐기 성사의 결의의 열기로 가득찼다.

▲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에 1등으로 도착한 민주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 새벽밥을 먹고 서울로 올라왔다는 양산시지부 조합원들은 "우리가 1등으로 왔는데 기념촬영 안해 줍니까?" 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 훈련원공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양산시지부 조합원들이 손 동작등을 배우며 총궐기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본부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사전대회가 힘차게 시작됐다.

“공무원연금 마저 제 마음대로 개악하면서 수십년간 우리가 낸 연금을 아무런 말도 없이 개악하고, 구조조정을 확대하는 하는 정부에 맞서 우리는 이곳에 모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분노를 모아 정부에게 전달합시다” 총궐기 사전대회 사회를 맡은 황기주 민주공무원노조 조직실장이 힘차게 인사하며 무대에 오르자 5000 참가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사전대회는 간단한 손동작과 개사곡을 배우는 앞풀이 시간을 가진 후, 총궐기를 모범적으로 조직화한 이상석 강동구 지부장이 무대에 올랐다. 이상석 지부장은 “사실 총궐기를 조직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을 보니 너무 기쁘다. 오늘 강동구지부는 버스 4대로 왔지만 다음번에는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올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인사했다.

또한 조합원의 힘으로 단체교섭을 체결한 윤판수 신안군 지부장은 “신안군지부는 조합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내면서 단체교섭을 체결했다. 읍면순회를 하면서 단체교섭 요구사항들을 모아내고, 8월 27일 군청광장에서 300여 명이 단체교섭 승리 선포식을 진행한 힘의 원천은 바로 600 신안군지부 조합원의 단결된 힘이다” 며 “우리 멋진 신안군지부 조합원들을 소개한다” 라고 신안군지부 조합원들을 소개하자 대오에 있던 신안군지부 조합원들이 준비해온 피켓을 들고 일제히 일어났으며, 총궐기 참가자들은 “신안군지부 파이팅”을 외치며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 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에 20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참여한 이상석 민주공무원노조 강동구지부장이 조직화의 모범사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600여 조합원의 힘으로 단체교섭 체결을 승리로 이끌었던 윤판수 지부장이 단체교섭 승리에 대한 결의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대회 이후 이충재 민주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본대회가 시작됐다.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본대회는 민주공무원노조 각 본부 지부 깃발과 각 단위의 깃발 입장 으로 힘차게 시작됐으며, 이후 대회사로 이어졌다.

"오늘부로 통크게 단결해 더 큰 투쟁을 만들어가자"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 민주공무원노조와의

통합의 길을 만들겠다"

정헌재 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이대로 앉아서 연금과 일터를 빼앗길 수 없다. 공무원노동자의 노후와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부를 좌시하지 않고 더 큰 투쟁을 만들어 우리의 생존권을 지켜내고 정년일원화와 근속승진 등 노동조건을 개선하겠다. 또한 정부를 비롯해 단체교섭을 회피하는 기관에 맞서 중앙교섭을 통해 본부 지부 단체교섭 승리를 쟁취하겠다. 오늘부로 통크게 단결해 더 큰 투쟁을 만들어가자. 통큰 단결만이 승리할 수 있다” 며 힘찬 인사말을 전해 참가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홍성호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공직사회 신자유주의 정책을 투쟁으로 돌파하고, 통합과 단결의 시대를 열어가자.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은 조만간 민주공무원노조와 통합하는 과정을 준비하겠다” 며 민주공무원노조와 통합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이강천 법원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황주석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연대 대표는 “지금 공직사회에는 공무원연금이 무너지고, 옆의 동료가 부당하게 퇴출당하고 있다. 또한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는 정부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이제 공무원노동자가 하나로 뭉쳐 생존권 사수 투쟁에 나서자” “전국공무원노동자의 단결된 거대한 힘으로 우리의 노후와 생존권을 지켜내자” 는 힘찬 인사를 이어갔다.

▲ 공무원노조단체 대표들의 대회사 이후 노래패 맥박 공연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한편 이날 총궐기에는 진영옥 민주노총 부위원장,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의 격려사와 연대사가 이어졌다.

진영옥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권력이 시키는대로만 묵묵히 일만 해왔던 공무원노동자를 퇴출제 라는 이름으로 아웃시키는 정부의 공무원퇴출제를 반드시 막아내자”는 힘찬 인사와 함께 11월 11일 시청 앞에서 진행된 민중총궐기 현장 소식을 전하며 민중총궐기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연대사를 통해 “공무원연금법은 절대로 더 이상 손대서는 안되며, 공무원노조가 굳게 단결해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투쟁 반드시 승리하자” 는 연대사 이후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5000여명이 함께한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는 이후 광주본부 노래패 희망1동과 전남본부 해남군지부 노래패 희망충전의 노래공연과 양성윤 민주공무원노조 서울본부 부정부패추방위원장의 투쟁사로 이어졌다.

양성윤 민주공무원노조 서울본부 부정부패추방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정부는 구조조정 확대와 공무원연금을 개악하려 하지만 오늘 총궐기를 준비하면서 민주공무원노조 현장은 희망의 기운이 되살아나고 있다. 민주공무원노조와 공무원노조단체들이 단결된 투쟁만이 정부에 맞서 승리하는 유일한 희망이다” 며 굳은 단결과 투쟁을 호소했다.

▲ 광주본부 노래패 희망1동과 전남본부 해남군지부 노래패 희망충전은 노래공연을 선보이며 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날 총궐기대회는 경기교육청지부 나현정 동지의 편지글 낭독 이후 상징의식이 진행돼 민주공무원노조 각 본부장, 중앙행정기관공무원노동조합, 법원공무원노동조합의 대표의 힘찬 투쟁결의 발언 및 투쟁결의문 낭독으로 이후 통큰 단결과 더 큰 투쟁의 결의를 모아내며 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대학연합 몸짓패 '리모션'의 문예공연

▲ 11월 11일 공무원노동자 총궐기 이후 한미 FTA 저지!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 실현! 2007 범국민행동의 날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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