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임원 전국현장 돌며 단결 투쟁 호소키로
4일
전현직 임원 간담회 개최
12월
5일부터 전개될 ‘민주노조 사수 및 생존권투쟁 현장순회’를 앞두고 4일 오후 4시 공무원노조 대회의실에서 전현직 임원 간담회가 열렸다.
20여
명의 전현직 임원 참석, 조직 단결과 생존권 사수투쟁 방안 논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1, 2, 3기 전현직 위원장을 비롯해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 처실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25 대의원대회 이후 상황을
공유하면서 현시기 조직의 단결과 통합을 통해 생존권 투쟁에 주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전현직 임원을 중심으로 5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로 5개조로 나뉘어 전국현장순회를 실시하고 8일부터 22일까지 현장 간담회를 열어
대대결정의 의미와 이후 투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키로 했다.
5일부터
전국현장순회, 8일부터 현장 간담회 통해 상반기 생존권 사수 투쟁 조직화 나서
이
자리에서 권승복 위원장은 “향후 조직을 하나로 모아내기 위해 노조탄압 대응 및 노동기본권 로드맵, 생존권 투쟁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과
계획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전현직 임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11.25 대대 결정이 어렵게 결정된만큼 조직을 사수해
나가기 위해 총단결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차봉천 초대 위원장은 “지난 대의원대회에서 법외냐 법내냐 의견이 나뉘어 우려가 많았지만 대의원대회의 결정에 따라 앞으로도 민주노조로서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데 다같이 힘쓰자”고 밝혔다.
이어
김영길 2기 위원장은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공무원노조는 95만 공무원노동자의 대표성을 갖는 조직으로서 단합된 깃발 아래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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