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광우병 쇠고기 운송저지 투쟁 참가 조직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하기로 결정한 이명박 정권의 조치에 맞서는 촛불문화제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에서는 네티즌과 시민들이 밤새 가두시위를 전개해 36명이 경찰에 의해 폭력연행 됐습니다. 또한 전주에서는 25일 18시경 한 시민이 '미국산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정권타도'를 외치며 분신을 시도해 현재 전신 3도 화상으로 중태입니다.
이러한 전 민중적인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은 기어이 5월 27일 광우병 쇠고기 수입 입법고시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입법고시가 단행되면 금일 밤부터 그동안 감만부두에 묶여있던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를 시중에 유통하기 위해 물량을 이동할 것입니다.
이에 민주노총은 전 조직적 비상상황에 돌입하여, 화물차를 이용한 광우병 쇠고기의 운송을 저지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운송 저지 투쟁을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비상한 각오로 조직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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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운송 저지 투쟁’
▶일시1 : 5월 26일(월) 19시(1박 2일 철야투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시2 : 5월 27일(화) 09시
▶장소 : 감만부두 앞(※약도 첨부)
▶상황실 : 화물연대 부산지부 사무실(T. 051-635-5626) |
※ 감만부두는 화물연대 부산지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장소를 잘 모르는 분들은 화물연대 부산지부에 문의바랍니다.
※ 약도가 잘 안보이는 분들은 첨부된 약도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다른 이름으로 그림 저장'을 클릭한 후, 다운받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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