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업무수당 월 8만 원 신설 및 항공수당 월 최대 16만 원 인상 산림청 제공
산림 공무원 처우가 개선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재난 업무 상시 수행자인 일반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이 신설되고 산림청 소속 항공기 조종사·정비사 항공수당이 인상된다고 3일 밝혔다.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이 올해부터 개정됨에 따른 것으로 특수업무수당은 월 8만 원, 조종사·정비사 항공수당은 월 최대 16만 원 인상된다.
특히 항공수당은 경찰청과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타 중앙부처 항공수당과 별도로 운영됐지만, 이번 통합 조정되면서 처우가 개선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수당 인상이 산림재난 현장 업무수행자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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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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