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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24년07월09일    시사저널   홈페이지: -   조회 : 281  
 부산·울산 시의원, 인천시의회 ‘밥값 부풀리기’에 차출?

이성룡 울산시의장 “있어선 안되는 일”
국민권익위원회, 인천시의회 조사 중

인천시의회 전경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전경 ⓒ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출장 식사 비용을 부풀려 예산을 집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행사에 참석도 하지 않은 부산·울산 시의원들이 관련 증빙자료에 기재돼 논란이다. 울산 시의원 등 관계자는 허위 영수증에 자신들이 악용된 것이라며 “있어선 안되는 일”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문제의 발단은 이렇다. 지난 2022년 7월 인천시의원과 의회직원 40여 명은 울산과 부산 등으로 연수를 떠났다. 횟집과 갈비집에서 저녁을 먹고 지출한 비용은 각각 141만원과 150만원이다. 울산시 의원 5명과 부산시 의원 5명, 총 10명이 비용 지급 자료에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한 시민단체가 당시 연수일정에 참가 인원이 맞지 않는 등 비용처리가 부실하자 울산과 부산시의회에 확인을 했다. 그 결과 시의원 10명 가운데 부산시의원 단 한명만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인천시의회 담당자는 “사전 품의서를 작성할 때는 부산과 울산시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식사 비용 지급 자료에는 왜 이들이 포함됐나’라고 묻자 관련 자료를 만들다 실수와 오해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를 진행중이니 그 처분에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의회가 ‘밥값 영수증’에 굳이 부산과 울산시의회 의원들을 포함시킨 이유에 대해 한 지자체의회 관계자는 “타 시의원들과 회의나 간담회를 할 경우 예산을 좀 더 사용할 수 있다”고 귀뜸했다.      

이성룡 울산시의장은 “일반의원들이 참석하지 않더라도 (당시)의장님이 참석하지 않았겠나”라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인천시 의회가 허위로 영수증을 작성한 것이라면) 이런 일들은 있어선 안 된다”고 답했다. 

유일하게 당시 식사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부산시 이대석 부의장은 “참석 여부가 기억은 안 나지만 5명으로 협의됐는데 (다른 의원들이) 참석을 안 했다면 음식을 미리 준비한 식당은 돈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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