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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2024년08월19일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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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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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근무 미응소 징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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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측불가능한 날씨에 늘 정신없이 비상근무를 서시는 현업부서 직원분들과
그리고 즉각 응소하신 공무원분들이 있어 동래구민이
편안하게 마음놓고 주무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일은, 전날에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도 없었고
새벽에 갑작스레 비가 많이 왔습니다.
부산이 아닌 멀리 떠난 직원도 있었구요,
말그대로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새벽2시에....
상식적으로.....한시간만에 응소를 한다는게....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차없이 혼자 살면 택시도 안잡혀서 먼 곳에서 가기도 힘듭니다...ㅠㅠ
그리고 새벽4시에 비상이 끝났습니다.
공무원이 진짜 기계인간도 아니고....
물론 다들 고생하시는데 늦게 응소한 부분은
잘못한건 맞습니다,
다만,
새벽2시에 비상을 걸어 한시간안에 안온다고 바로 징계를 내리는건
너무나 가혹합니다.
소명서 낼때
마음도 불안한데
이제는 확인서까지.... 청장님 지시로 일벌백계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변에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대리서명한 동과 부서가 많았습니다.
그 분들은 운이 좋아서 징계를 피한다고 한다면,
그것도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열심히 응소한 직원중에도
정말 저날 하루에... 응소하지 못해 이번에 걸린 직원들도 상당수입니다.
상식적으로 새벽2시에 응소를 걸어 한시간만에 응소하지 못했다고,
그것도 그동안 아무런 조치없다가 본본기로 이렇게 징계를 주는 구는
우리구밖에 없을껍니다.......
징계수준이 어떤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명서에 확인서에, 직장내 낙인효과에
그리고 이제 징계까지
너무 가혹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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