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등록시간: 2018년02월06일 13시53분    펌   홈페이지: -   조회 : 120  
 "평창 파견공무원 여건 열악"

10명이 한방서 자고 급식도 부실…"평창 파견공무원 여건 열악"


•전공노, 파견공무원들 제보 공개…"열정페이 강요 말고 시급히 개선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현지에 장기 파견돼 행사를 준비하는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따르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정부가 동원한 공무원 수는 8천명 가량 된다.





이들이 머무는 숙소 중 일부는 10명이 한 방에 거주하는 방식이어서 생활에 어려움이 큰 데다 같은 층에 남녀를 함께 배정해 시설 이용에도 불편이 따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인 1실인 숙소에는 화장실이 1개에 불과하고, 객실 정원 수보다 1∼2명을 더 늘려 배치해 파견공무원들 사이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겨울 강추위에도 난방이나 온수가 제공되지 않는가 하면 화장실, 샤워장 등이 공용시설이다 보니 많은 인원이 한데 몰려 제대로 씻지 못하는 일도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특히 일부에게는 청소도 안 된 미사용 고교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했고, 아직 숙소배정조차 받지 못해 임시숙소에 머무는 인력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 '부실 급식' 논란도 일고 있다.

급식단가에 미치지 못하는 식사가 나오기도 하고, 컨테이너 사무실 근무자에게는 차가운 도시락이 제공돼 일부 인원은 자비로 인근 식당을 이용하기도 했다.

게다가 휴일에는 아예 급식이 나오지 않는 사례도 있었다.

불편 사항은 이뿐만이 아니다. 숙소와 근무지 거리가 최대 90분까지 소요되고, 새벽 퇴근에도 오전 업무배정에 따른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근무자의 경우 새벽 교대 시 교통수단이 없어 도보로 이동하다 보니 범죄 등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공노는 설명했다.

전공노는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의 평화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한다"면서도 "군사정권 시절 인력동원처럼 국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올림픽 참여인력에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현재 상황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런 사실을 파견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제보로 확인해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 2차례에 걸쳐 항의했지만, 미온적인 대처로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제보가 여전히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견달기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전체 총 : 9073 건 / 현재 1 페이지 / 총 454 페이지 ]
9073   2월 저렴하고 보장좋은 의료실비보험 출시!! 내 보험료 쭉쭉 내려가는 방법 공개!!   담당자 02월19일 5
907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부본부장등 당선인 결정공고   부산본부 02월09일 47
9071   ‘10시 출근’ 활성화, 학부모의 돌봄 부담 덜어낸다   자녀돌봄휴가 02월08일 75
9070   서울시 공무원, '성희롱·직장 괴롭힘' 끝 스스로 목숨 끊어   머니투데이 02월07일 98
9069   [공고]제9대 부산본부 임원 및 중앙위원 선거 후보등록 공고   부산본부 02월06일 47
9068   "평창 파견공무원 여건 열악"   02월06일 121
9067   동래구 대중교통 캠페인 개최 연기를 바라면서...  [7] 동상걸린직원 02월06일 552
9066   평창올림픽 관람 인원동원에 관해 생각해보니...  [8] 에라이ㅡㅡ 02월02일 1061
9065   '박근혜 퇴진' 현수막 내건 공무원노조 간부들 '선고유예'   뉴시스 02월01일 54
9064   ‘셋째 출산시 1억원’은 되고 ‘무상교복’은 안 돼?...이재명 2차 명단 공개   무상교복 01월29일 57
9063   영도구청장 집 앞이 시끄러운 이유????????   영도 01월25일 178
9062   ★교육비전액지원★ 노인심리상담사 외 90여과정 유망자격 무상장학생 모집   무료교육원 01월25일 35
9061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명]자치단체장의 인사전횡도 용납할 수 없는 적폐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01월24일 60
9060   일본서 간첩처럼 돈받는 뉴라이트 계열 한국당과 가짜보수들 올림픽 방해이유   진짜보수 01월24일 35
9059   MBC 이어 KBS도 '정상화' 물꼬..고대영 사장 해임제청안 이사회 통과   경향신문 01월24일 23
9058   건설용역사 수상한 ‘공무원(부산시 기술직 퇴직 간부) 스카우트’   국제신문 01월24일 38
9057   김주업, 최현오 인사드립니다.   김주업최현오 01월23일 68
9056   [광고]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보험회사별 보험상품별 절약 가이드   담당자 01월22일 240
9055   자랑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조창현/이승수 감사인사)   조창현/이승수 01월22일 46
9054   제9대 부산지역본부 임원선거 당선자 박중배ㆍ박지훈 드림   박중배박지훈 01월19일 73

  1 [2][3][4][5][6][7][8][9][10] [다음 10개 ▶▶]
        
 
  제목 이름 내용 대분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