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40대 중후반 이후부터 호로몬변화나 갱년기증상 때문에 말이 많아지고 소심해지고 잘 삐끼고 그런다는데 우리 구청에도 그런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위 나이대 분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이나 술자리.. 담배 태우는곳 가보면 뭐가 그렇게도 서운하고 억울한 일이 많은지 늘상 투덜투덜 궁시렁궁시렁 다른사람 뒷담화 많이 하고 그럽니다. 입도 참 가벼워요
뭐 사람 사는 곳에서 평소 서운하고 힘든일 있으면 토로하고 말하면서 풀고 뭐 그런거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정말 심하다 싶을정도로 실상은 잘 모르면서 단지 자기 마음에 조금 안든다는 이유로 깎아내리고 험담하고 뒷담화하고 하는거 보면 참말로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사내대장부 아입니까! 뒤에서 적당히 투덜거리고 한솥밥 먹는 직원들을 좀 아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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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10/03/ 20:07) 맞습니다 사실 왜곡해서 바로 남 뒷담화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좀 되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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